빙그레, 건강 'TFT' · 여성 '비바시티' 런칭…'강민경' 앞세워 시장공략

이종화 / 2020-07-30 16:19:15
빙그레가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런칭하고 하위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를 내걸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 빙그레 비바시티 슬림케어 나이트 [빙그레 제공]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첫 신제품으로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해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했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1, 나이아신, B6),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비바시티는 제품군 확대 차원에서 최근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도 출시했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슬림케어 나이트의 주원료로 사용된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은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인도의 4000년 전통 건강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던 허브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도 특허를 받은 기능성 원료다.

다른 주원료인 L-테아닌은 안정감을 유도하는 알파파를 발생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다 다이어트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비바시티는 광고모델로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을 발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강민경씨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해 초기 인지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지향 통합브랜드 'TFT'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본격 온라인 판매에도 나섰다. 온라인몰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 제작됐다.

한편 TFT 비바시티 스틱젤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2020 KOREA STAR)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패키징 산업의 기술개발 및 패키징 산업발전에 기여한 제품과 디자인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국내 패키징 기술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TFT 브랜드 담당자는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TFT 비바시티 스틱젤리 패키지는 수십 번 열고 닫아도 결착 구조가 유지되는 잠금장치를 적용해 재사용이 용이하며, 포장재질도 재활용가능한 종이를 사용해 친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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