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 30% 감축" 유니클로, 이산화탄소 관리 실시

황두현 / 2020-07-22 09:32:12
유니클로(UNIQLO)는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국내 93개 매장에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102대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장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직원들이 매장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전력 사용량 측정기기 설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제공]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설치 대상은 국내 유니클로 매장 중 백화점이나 마트, 쇼핑몰에 입점하여 단독으로 전기 사용량 측정이 어려운 매장이다.

유니클로는 8월 16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는 모든 매장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업계 헌장'에 서명한 바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전력 사용량 측정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데이터화하고 매장별 에너지 절약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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