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속도와 규모가 새로움과 담대함의 핵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발표한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정부의 여러 사업에 민간자본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민간자본이 한국판 뉴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민참여형 사회간접자본 펀드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 사업 중 '그린스마트스쿨'을 언급하면서 "민자를 끌어들여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을 디지털화, 그린화하자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의 핵심인 학교에 다양한 복합화 시설이 들어서고 수익이 날 수 있어 민자가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실장은 한국판 뉴딜이 문재인 정부 임기보다 긴 5년짜리 대책이라는 지적에 대해 "2년 동안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든다면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에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비판과 관련해선 "한국판 뉴딜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담대함"이라며 "속도와 규모가 새로움과 담대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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