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출연 '동상이몽2' 시청률 6.6%로 동시간대 2위

김현민 / 2020-07-07 10:13:44
KBS2 '개는 훌륭하다' 7.2%로 1위 '동상이몽2'가 '개는 훌륭하다'에 동시간대 지상파 1위 자리를 내줬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6.6%, 2부 6.2%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2위로 떨어졌다. 1위는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1부 4.4%, 2부 7.2%)다.

▲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이날 방송은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져 인교진 소이현 부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전혜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10개월 만에 '동상이몽2'에 등장한 소이현과 인교진은 여전히 밝고 유쾌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소은이가 유치원을 가게 됐다"며 훌쩍 성장한 두 딸의 근황을 보여줬다. 10개월 전 말이 트이기 시작했던 둘째 인소은은 또박또박하게 자기주장을 펼쳤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두 딸과 함께 아침 등원길에 나섰고 이제 막 등원을 시작한 둘째 인소은을 걱정했다. 인소은은 "엄마 내일 데리러 와"라며 들어갔고 인교진은 걱정 반, 서운한 마음 반으로 유치원을 떠나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귀가한 소이현과 인교진은 이날도 게임 때문에 티격태격했다. 인교진은 최근 휴대전화 게임에 푹 빠졌다. 소이현은 인교진 몰래 앱 사용 시간 제한을 걸었고 아무것도 모르던 인교진은 "하다 하다 이걸 제한 거냐. 내가 키즈냐"며 당황했다.

인교진은 단번에 비밀번호를 풀었다. 소이현이 설정한 비밀번호는 결혼기념일이었다. 인교진은 "단순하기 짝이 없다"며 소이현을 놀렸고 소이현은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하원하는 두 딸을 데리러 가서 자리를 비운 사이 거실 한가운데에서 물감놀이를 준비해 소이현을 경악하게 했다.

아이들과 인교진은 신이 났고 소이현은 집안이 물감 범벅이 될 상황을 걱정했다. 개의치 않고 신나게 물감놀이를 하던 인교진은 "사이언스"라며 치약 풍선까지 만들었다. 결국 거실 곳곳에 치약 거품을 퍼트려 소이현을 분노하게 했다. 소이현이 두 딸을 씻기는 동안 인교진은 순식간에 청소를 끝내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기타를 치며 사과해 소이현을 웃게 했다.

▲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윤상현은 메이비와 삼남매를 이끌고 추억의 장소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20대 시절 분식집을 운영했던 곳이었다. 그러나 그 자리는 편의점으로 바뀌어 있었다. 윤상현은 아쉬운 듯 추억을 떠올렸다. 지루했던 아이들은 자리를 이탈하기 시작했다.

윤상현은 메이비가 아이들을 잡으러 간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다. MC들은 "누구한테 얘기하는 거냐", "귀에서 고름 나온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시크릿가든' 촬영지를 찾아 메이비와 드라마 속 장면을 재연했다. 두 사람은 '시크릿가든' 속 명장면인 '거품 키스'를 흉내냈다. 윤상현은 "느낌이 이상하다"면서 "집에서 종종 해야겠다"며 만족했다. 윤상현은 이후에도 추억 여행을 계속 할 것을 예고해 보는 이를 폭소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마지막 주자로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등장을 예고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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