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 '뉴로스'가 독보적…현대위아는 걸음마 단계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사회' 실현이 한발 더 나아갔다. 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사업에 뛰어들며 수소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게됐다.
현대위아는 6일 2020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며 수소전기차 부품인 공기압축기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2023년 생산이 목표로 국내외 업체와의 기술 제휴 및 사업 협력 등도 검토하고 있다.
공기압축기는 수소로 전기를 만들 때 필요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많은 업체들이 개발을 시도했지만 양산에 성공한 곳은 몇 안 된다. 국내외를 통틀어 한국 업체인 '뉴로스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인 '넥쏘'에도 뉴로스의 공기압축기가 들어간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위아는 이제 막 기술 개발하는 단계라, 뉴로스나 미국의 하니웰(Honey Well)사를 따라가려면 멀었다"라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로봇 부문 사업영역 확장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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