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파이 스타디움에 LED 사이니지를 활용한 초대형 스크린을 공급했으며, 이 경기장 중앙 천장에 '양면형 커브드 디자인' 형태의 360도 원형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소파이 스타디움 중앙에 설치한 원형 LED 스크린은 총 넓이 약 6500㎡, 무게 1000톤 이상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단일 스크린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축구장(약 7000㎡)보다 약간 작은 면적의 LED 스크린이 경기장 천장에 매달려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스크린은 스포츠 경기장 최초로 4K 화질을 지원해 경기장 어느 곳에서나 선수 앞에 있는 것과 같이 생생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경기장 천장 외에 출입구 등 경기장 내부에 설치한 LED 스크린을 모두 합한 면적은 약 9100㎡에 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는 선유도 공원 연면적에 달하는 크기"라고 말했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약 50억 달러가 투자된 신축 NFL 구장이다. 약 10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로 이달 중 완공될 예정이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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