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카이즈유연구소에 따르면 상반기 수입차 신차등록은 13만311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이 중 테슬라 모델3가 6839대 등록돼 수입차 전체 3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1만4646대, BMW 5시리즈는 9338대를 기록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폭스바겐 티구안이 4위(5908대), 아우디 A6가 5위(4810대)로 모델3의 뒤를 이었다.
앞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지난해 상반기 인증 지연과 물량 부족으로 인한 실적 부진에 빠졌지만 올해는 회복세에 올랐다. 그러나 테슬라의 폭발적인 성장세에는 밀렸다.
모델3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해 올 1월 122대, 2월 1402대, 3월 2415대 등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2812대 신규 등록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내기도 했다.
테슬라 미국 본사의 한국 지사인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모델3의 인도 실적은 테슬라코리아 브랜드 성장세로 이어졌다"며 "국내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성을 증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코리아는 연내 분당과 부산에 스토어와 서비스 센터가 결합한 '테슬라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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