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온택트' 사회로 재편…디지털 기반 마련"

김광호 / 2020-05-28 17:33:15
"최선의 전략은 신속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제도혁신으로 비대면 원격교육 시스템 갖춰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우리 사회는 '언택트', 즉 비대면을 넘어 온라인 연결을 뜻하는 '온택트' 사회로 재편되고 있다"며 "최선의 전략은 신속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1차 목요대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총리공관에서 제5차 목요대화를 열고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육성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등 디지털 사회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과감한 제도혁신과 규제개혁으로 비대면 디지털 원격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비대면 문화와 여가 활동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개인의 사회적 고립과 디지털 소외 등 디지털 사회의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야 한다"면서 "온택트 사회를 향하는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건 바로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김누리 중앙대 교수는 자율형사립고 등 '특권학교' 폐지와 연대·공감 능력 중심으로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제언했다. 또한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도시 공간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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