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핵산 이어 천연 조미 소재 시장도 제패" CJ제일제당이 5년 내 2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천연 조미 소재' 사업을 본격화한다.
CJ제일제당은 100% 천연 발효 조미 소재 '테이스트엔리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미 소재는 조미료나 소스류의 원료가 되거나, 대량생산되는 가공식품의 맛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재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일체의 첨가물 없이 사탕수수 등의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감칠맛 발효성분으로만 만들어졌다.
100% 식물유래 성분이어서 '비건(Vegan, 완전 채식)' 소재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천연 조미 소재 시장은 매년 6~10% 성장하고 있어 향후 5년 내 2조 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5년 내 천연 조미 소재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좀방 공장에 테이스트엔리치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977년 핵산 시장에 첫 진출해 현재 압도적 글로벌 1위에 오른 것처럼, 테이스트엔리치 역시 천연 조미 소재 시장을 제패하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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