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격탄' CJ프레시웨이, 1분기 적자 전환

남경식 / 2020-05-13 16:30:17
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19%↓…영업손실 126억 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9% 감소한 602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26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66억 원이었다.

▲ CJ프레시웨이 로고. [CJ프레시웨이 제공]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4796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외식업체와 공공기관 등의 임시 휴업이 이어지면서 매출이 줄었고, 점포당 매출 감소로 수익성도 하락했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013억 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가 증가했지만 대학과 병원 등 사업장에서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인 데다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까지 받으면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며 "2분기에도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사업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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