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5선 주호영

남궁소정 / 2020-05-08 14:11:43
TK·비박·5선 '경륜 있는 협상가' … 84표 중 59표 득표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정책위의장은 3선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 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대표에 선출된 주호영 의원과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당선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주 신임 원내대표와 이 신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결선투표에서 재적당선인 84표 중 절반을 넘는 59표를 얻어 당선됐다.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기호 2번인 권영세(서울 용산) 원내대표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정책위의장 후보는 25표를 받았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TK(대구·경북) 출신의 비박계(非박근혜계) 의원으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 원내 요직을 두루 지낸 '경륜 있는 협상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신임 정책위의장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의 3선 의원으로 엘리트 공직 코스를 차례로 밟은 '행정통'으로 불린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4선의 김태년 의원과 함께 20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마무리 짓고 21대 국회를 1년간 이끌게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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