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3·4회는 전국 시청률 23.2%, 2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계속 엇갈리는 현실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나희는 동생의 파혼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윤규진(이상엽 분)의 태도에 분노해 "처제가 결혼 당일 파토를 내고 왔는데 축구가 눈에 들어와? 너도 가족이라며"라고 소리쳤다.
송나희는 윤규진의 행동에 실망하면서도 임신을 하기 위해 난임 클리닉을 예약했다. 윤규진은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난임 클리닉에 가려 했지만 술에 취한 모친 최윤정(김보연 분)을 데리러 가기 위해 급하게 노선을 변경했다.
송나희는 어머니 탓이라고 말하는 윤규진에게 분노해 "이번엔 또 뭔 쇼를 해서 불러들이셨는데"라며 몰아붙였다. 윤규진은 과거 유산 당시의 일을 언급하며 "결국 네가 우리 아기 포기한 거잖아"라고 따졌다. 두 사람은 억눌렀던 감정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윤규진은 자신의 실수로 상처를 줬다는 자책감과 사뭇 달라진 송나희의 태도에 마음앓이를 했다. 4회 엔딩에서는 송나희가 윤규진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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