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오지호-기은세-노희영-김훈이, 유별난 4인의 매력

김현민 / 2020-03-10 16:05:20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 '비디오스타'에서 오지호, 기은세, 노희영, 김훈이가 각자 특별한 매력을 과시한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지호, 기은세, 노희영, 김훈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 배우 오지호가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배우 오지호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앞서 녹화에서 결혼 전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할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비디오스타'를 통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MC 박나래는 "오지호가 허벅지 씨름을 연예계 최로로 만들었다"며 존경한다고 전했다. 실제 오지호는 타 프로그램에서 강호동, 서장훈, 박찬호 등을 허벅지 씨름으로 꺾어 연예계 허벅지 왕으로 불렸다.

오지호는 이날 요리사 김훈이와 허벅지 씨름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 오지호는 "다른 셰프님과 대결을 해봤는데 항상 서 있기 때문에 허벅지 힘이 좋더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오지호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때 새로운 도전자가 "도전"을 외치며 나타나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 배우 기은세가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배우 기은세는 대세 인플루언서다운 파급력을 입증했다. 그는 자신이 먹고 입고 사용하는 모든 것이 SNS에서 연일 화제라고 얘기했다. 노희영은 "과거 오픈한 레스토랑이 입지가 좋지 않아 모두가 실패할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은세가 다녀간 후 손님들이 사진 찍는 소리에 밥을 못 먹을 정도였다"며 기은세의 SNS 파워를 전했다.

'비디오스타'에서도 '기은세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녹화 중 즉흥적으로 SNS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약 3000명의 접속자가 몰려 감탄을 이끌었다.

기은세는 "배우로서 못 해본 것이 많아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많다"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MC들은 즉석에서 상황극을 제안했다. 이에 일명 '여배우를 살리는 배우'로 알려진 오지호가 상대역으로 지원에 나섰다.

▲ YG푸드 대표 노희영이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노희영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YG푸드를 이끌고 있는 노희영은 케이블TV 채널 올리브(Olive)를 시작으로 비비고, 올리브영, 계절밥상 등 다양한 브랜드를 잇따라 성공시킨 브랜드 전략가다. 노희영은 자신의 이력을 공개했다. 그가 만든 브랜드는 200개, 매장은 2500개에 육박한다. 서울 상암동 CJ사옥을 노희영이 세웠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생겼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이날 '비디오스타' 녹화 현장 콘셉트를 노희영이 직접 기획했다고 전해졌다. 녹화장은 음식이 가득한 케이터링으로 꾸며져 파티장 분위기를 형성했다. 케이터링 테이블 위치부터 음식 메뉴, 장식 생화까지 모두 노희영이 직접 기획했다. 노희영은 "제가 '대장병', '기획병'이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노희영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하정우, 싸이 등 톱스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MC 산다라박 역시 노희영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노희영은 산다라박의 팬 사이에서 '산다라맘'이라 불린다.

▲ 요리사 김훈이가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첫 토크쇼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훈이는 외식업체 YG푸드 대표인 노희영의 제안으로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김훈이는 "'비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출국 일정까지 미뤘다"며 노희영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김훈이는 "뉴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지만 한식 자격증이 없다"고 밝혀 듣는 이를 놀라게했다. 한식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이 모국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요리사들의 모국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보며 경외감을 느꼈고 본인 또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싶어서 한식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김훈이는 "단골 손님으로 방탄소년단(BTS) 뷔, 나탈리 포트만, 드류 베리모어가 있다"며 "뷔가 방문했을 당시 매니저와 둘이 방문해 음식을 9개나 시켰다"고 일화를 전하며 뷔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김훈이의 가게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20분 동안 줄을 서 있었다는 전언이다. 김훈이는 평소 엄격한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그를 위해 메뉴에 없는 두부 요리를 대접했다. 또 다른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 역시 평소 한식을 즐겨 김훈이의 식당 단골손님이다. 드류 베리모어는 한국 소주를 좋아해 꽃게탕과 소주를 즐겨 먹는다.

오지호, 기은세, 김훈이, 노희영의 입담이 펼쳐지는 '비디오스타'는 1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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