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이겨라 안소미' 3부로 꾸며져 생후 15개월 된 딸을 키우는 안소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소미가 일을 마치고 귀가해 남편 김우혁 씨와 함께 딸 김로아 양을 씻겨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목욕을 마친 두 사람은 딸에게 로션을 발라주며 행복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안소미는 제작진에게 "아기 낳기 전에는 솔직히 행복의 기준이 뭔지 잘 몰랐다"며 "그냥 일 갔다 와서 통장의 잔액 보면 행복하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나면 행복의 기준이 확실히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도 대화하면서 지금 너무 행복한 것 아니냐고 (한 적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를 듣던 김우혁 씨는 "아기 커 가는 것 보면 예쁘니까"라고 화답했다. 안소미가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 절대 안 믿었다"고 말하자 김우혁 씨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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