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시청률 10.2% 다시 두 자릿수, 수요 예능 1위

김현민 / 2020-01-30 07:59:03
26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살림남2'가 2주 만에 시청률 10%를 재돌파하며 수요 예능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0.2%로 2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전국 시청률 10.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입원한 율희를 돌보는 최민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평소 배 당김이 심하다는 율희의 말을 들은 의사는 검사를 했고 안전을 위해 율희에게 입원을 권했다. 간호사는 병실을 찾아 율희에게 누워 지내면서 반드시 안정을 취하라고 당부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민환은 "내가 다 해줄게"라면서 율희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과 필요한 물건을 쉴 새 없이 가져다줬다. 또한 몸이 뻐근하다는 율희를 위해 마사지를 해주는 등 정성으로 율희를 보살폈다.

율희를 위해 온종일 뛰어다녔던 최민환은 병실에서 잠이 들었고 율희는 최민환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전기차를 사고 싶어 하는 팝핀현준과 그를 제지하는 가족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팝핀현준이 전기차를 사고 싶다고 하고 아내 박애리는 먼저 어머니의 허락을 받아오라고 했다.

박애리는 어머니에게 팝핀현준을 말려달라고 미리 도움을 청했고 어머니는 이번 기회를 이용해 팝핀현준을 실컷 부려 먹기로 했다. 이를 모르는 팝핀현준은 집안일을 찾아서 했고 평소 허리에 무리가 간다면서 못 하게 했을 고추장 담그기까지 도와 어머니의 환심을 사려 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발을 마사지해주며 족욕을 도왔다. 흐뭇해하는 어머니를 본 팝핀현준은 이때다 싶어 전기차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그때 박애리가 집으로 돌아왔고 팝핀현준은 어머니가 이미 자신의 속셈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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