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박시은♥진태현, 시청률 10.2%

김현민 / 2020-01-21 09:29:53
박시은 진태현 부부 합류,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합류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캡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7.7%, 2부 10.2%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강남, 이상화는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 식구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상화는 강남의 이모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추어탕을 만들었다. 이상화는 살아 움직이는 미꾸라지 때문에 혼비백산하다 거침없는 손길로 미꾸라지를 손질했다.

강남의 이모들을 비롯해 사촌 형제들, 조카가 차례로 도착했다. 특히 강남을 빼닮은 넷째 이모는 쉴 틈 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강남을 업어 키웠다는 넷째 이모는 "이제는 보관 끝이다. 이모가 그동안 보관했는데 앞으로는 네가 보관해라"며 이상화에게 강남의 어릴 적 사진을 선물했다. 강남은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윤지, 정한울은 곧 태어날 둘째 라돌이를 위해 임산부 아쿠아 필라테스 특강에 함께 참여했다. 수업 전 이윤지는 "원래 필라테스를 워낙 좋아한다. 좀 더 이색적인 걸 하고 싶어서 지나가는 말로 은근슬쩍 같이 운동하는 게 소원이라고 말한 적 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콩달콩하게 수업을 듣는 다른 부부와 달리 이윤지는 불꽃같은 눈빛으로 수업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울은 이윤지와 딸 정라니를 위해 요리를 했다. 평소 요리를 잘 못하지만 아내와 딸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한 정한울은 밤새 레시피를 공부했다. 정한울은 닭을 묶는 데 필요한 실과 바늘을 끓는 물에 소독까지 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정라니는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처음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캡처]

이날은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박시은, 진태현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결혼 6년 차를 맞은 두 사람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첫 촬영을 끝내고 자신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던 진태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고 진태현은 "의도된 거다. 그때도 많이 좋아하고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 활동하는 새벽형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시은은 "연애할 때는 새벽 5시, 6시에 만나 점심 먹고 헤어졌다"고 전했고 진태현은 "할아버지, 할머니 스타일로 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동이 트기도 전에 가스레인지 앞에 서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드라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진태현은 박시은을 따라다니며 계속해서 말을 걸고 자작 랩에 2PM 댄스까지 선보이며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아침 식사를 한 후 후식을 먹으며 박시은을 향해 "오늘따라 더 잘생겨진 것 같다. 톰 크루즈의 영화 예고편을 봤는데 자기랑 닮았다"며 웃었다. 박시은은 "잘생겼단 말 좀 그만해라"고 하면서 웃었다.

방송 말미에는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이 등장해 세 식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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