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도 향상·매월 민원처리상황 점검·분석 높은 평가
지난 2018년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던 경남도가 지난해 평가에서 3단계 수직 상승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시도교육청, 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2019년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민원행정 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가(10%), 나(20%), 다(40%), 라(20%), 마(10%) 등 총 5개 등급을 결정했다.
경남도가 이번 평가에서 2번째 등급을 받은 것은 △기관장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의지와 관심도 향상 △도 홈페이지 전자민원 안내 △매월 민원처리상황 점검·분석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창법조타운 조성을 놓고 지역민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9차례 이상의 실무회의와 진주 아파트 살인·방화사건 등에 대한 고충과 집단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이 고충 민원 해결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가점을 획득했다.
또 국민신문고 정책·민원 질의응답(Q&A) 게시판에 도민들을 위한 정보들을 500건 이상 게재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민원서비스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경남=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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