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 곳곳 집회…"교통 통제, 대중교통 이용"

이민재 / 2019-12-27 15:06:43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등 10여 개 단체 광화문·서초역 집회
'천만인 무죄석방운동본부' 서울역서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

2019년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린다. 이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10여 개 단체가 광화문과 서초역 주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발하는 집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 범국민투쟁본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천만인 무죄석방운동본부'도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오후 1시부터 집회를 연다. 오후 3시께부터는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추가 집회를 연다.

이 단체는 이후 여의도로 집회 장소를 옮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후 6 30분부터 여의도역∼국회방면 전 차로가 통제된다.

반포대로 서초역에서 성모교차로 방면 서울중앙지검 앞도 검찰개혁 촉구 집회로 오후 4시부터 탄력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일반 차량과 노선버스는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운행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찰은 "도심과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 정체 구간을 우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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