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충격으로 이순신 대교 흔들려…파편 날아가기도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24일 오후 1시 14분께 폭발사고가 일어나 중상 1명, 경상 4명 등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제철소 등에 따르면 이날 포스하이메탈 공장 발전설비에서 오후 1시 15분께 1차 폭발에 이어 5분 뒤인 1시 20분께 2차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폭발 충격으로 이순신 대교가 흔들리는가 하면 쇳조각 등 파편이 공장 주변 도로에 날아들기도 했다.
소방청은 폭발이 접수된 15분 뒤인 오후 1시 30분께 선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오후 2시 3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인근에 트르미날-66오일 30톤을 보관하고 있어 위험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와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데로 유류 배관 시설에서 기름이 유출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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