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유발 효과 43조·부가가치유발 효과 18조·취업유발 효과 50만명 기대
부산시가 오는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개최를 위한 유치기획단을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6일 세종시 파이낸스센터 3층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 오거돈 부산시장과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 정부 각 부처 및 부산시 공무원,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유치기획단은 △산업부(5명) △기획재정부(1명) △외교부(1명) △해양수산부(1명) △부산시(5명) 등 13명의 공무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직원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등이 긴밀히 협력하는 범정부 조직으로 꾸려졌다.
유치기획단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보고서 마련을 위한 주제개발 및 기본계획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거쳐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이르면 오는 2021년 5월 박람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뒤, 2023년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범정부 유치기획단을 중심으로 부산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부산에서 엑스포 열기를 확산시켜 강원도와 제주도까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불길을 지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엑스포 유치가 확정되면 6개월간 160개국 5000만 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생산유발 효과 43조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8조 원 △취업유발 효과 50만 명 등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KPI뉴스 / 부산=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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