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 증가(5.89%)한 1조7964억원으로 편성,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776억 증가한 1조6046억, 특별회계는 223억 증가한 1918억원 규모다.
| ▲ 지난해 4월2일, 나동연 시장이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찾은 박완수 경남지사에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위주로 편성됐다. 이 중에서도 '회야강 르네상스'로 상징되는 웅상지역 사업비가 집중 반영됐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주진불빛공원 조성 30억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 하부 문화 역사 공간 조성 16억 △회야강변 도로 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 3억5000만원 등이다.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상비 35억원을 편성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동과 소주동 일원 2개 도시계획도로에 공사비와 보상비 등 9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동부 양산의 교통망 확충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신규·특화시책 발굴을 통해 논의된 33개 사업 중 우선 추진 가능한 11개 사업에 14억원의 예산을 담았다. 아울러 연초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중 즉시 추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10개 사업에 13억원을 편성해 주민 불편해소에 적극 나선다.
이 밖에 △사송복합커뮤니티 건립 38억 △춘추공원 조성 24억 △영대교 및 구름다리 일원 경관조명 개선 24억 △공단진입도로 확포장공사 30억 △양산도시철도 건설 60억 원 등 시민편익 증진과 사회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계속사업비도 포함됐다.
나동연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