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대표, 전 직원 등 3명 고소…무슨 혐의로?

박지은 / 2019-02-08 22:29:44

손님 폭행에 이어 마약·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강남 클럽 버닝썬 대표가 클럽 내 마약 투약 등의 의혹을 제기한 전 직원 등 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 버닝썬의 입구 문이 굳게 잠겨 있다. [뉴시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버닝썬 측은 전직 직원과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모씨(29),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클럽 측의 이런 조치에도 동영상 속 남성이 여성에게 마약을 투여했다거나 여성 몰래 영상을 촬영해 유포했다는 등의 갖가지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러한 의혹 제기에 버닝썬측이 강경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룹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유명세를 탄 버닝썬은 지난해 11월 고객이던 김모씨가 폭행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에 의해 가해자로 몰렸다거나 클럽과 경찰이 유착됐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왔다.


구체적인 고소장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관련 의혹을 종합해 다음 주 추가 고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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