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크리스마스 예습? …24일 서울·경기 '첫눈' 소식

박지은 / 2018-11-23 20:26:19

24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에 올해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 서울에 첫눈이 내린 작년 11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시민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23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전면의 남서풍을 따라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서와 산지, 경기 동부, 경북 북부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쌓일 수 있지만, 기온이 낮은 일부 강원 영서와 강원 산지를 제외하고는 낮 동안 대부분 녹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4∼16도로 예보됐다.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쌓이면서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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