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아이디어 발굴"…전국 곳곳에 벤치마킹 실무팀 보낸 밀양시

손임규 기자 / 2024-11-25 20:38:14
20~22일 산업·문화예술·돌봄·관광·산림 분야별 공무원 현장 탐방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22일 안병구 시장과 관련 공무원 30명이 우수 지자체와 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 안병구 시장 등이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번 벤치마킹은 산업, 문화예술, 돌봄, 관광, 체육, 산림 등 밀양시의 주요 시책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시장은 관련 부서 직원들과 산업개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새만금 국가산단과 충남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문화·예술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춘천 약사천 거리, 남원 광한루, 순천 낙안읍성에 방문한 밀양시 공무원들은 도시재생, 문화유산 보존, 지역 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돌봄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의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찾았다. 화천군은 교육, 문화, 체험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돌봄 시스템으로 주목받은 곳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아치교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해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강원도 춘천시 소양2교를 방문했다.

 

체육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강원 화천군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찾은 밀양시 관계자들은 과감한 투자와 파격적인 대회 운영 방식으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의 성지로 자리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다른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 밀양시에 맞는 혁신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밀양, 지속 가능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병구 시장이 낙안읍성을 방문해 밀양시에 적용할 만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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