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창작자 글쓰기 돕는다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10-13 17:53:00
창작자 경쟁력 강화하는 창작 도구로 활용 범위 확장
인플루언서 토픽에 '클로바 포 라이팅' 기능 적용
블로그 요약문과 제목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

네이버의 초거대 AI(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가 창작자들의 창작 도구로 활용 범위를 넓힌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창작 도구인 ‘클로바 포 라이팅(CLOVA for Writing)’의 일부 기능을 12일부터 인플루언서 토픽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 네이버 클로바 포 라이팅이 인플루언서들의 토픽 작성을 돕는 화면 [네이버 제공]

 

‘클로바 포 라이팅’은 네이버의 콘텐츠 제작 툴 ‘스마트에디터’에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해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창작자와 사업자의 효과적인 글쓰기를 돕는 도구다. 

 

네이버는 이 기능을 서비스 내 다양한 영역에 확대 적용해 소상공인(SME)과 창작자들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들은 토픽 발행 시 클로바 포 라이팅으로 블로그 요약문과 제목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는 클로바 포 라이팅이 창작자들의 콘텐츠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로그 서비스에서 클로바 포 라이팅을 활용한 AI 글쓰기 기능도 실험한다. 

 

네이버는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AI 글쓰기 체험을 희망하는 일부 블로그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모두를 위한 AI’라는 방향성 아래 SME와 창작자가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앞으로는 인플루언서와 같은 전문 콘텐츠 창작자들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 홈페이지 운영자 등 전문적 글쓰기 도구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이를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커뮤니티 CIC 한준 책임리더는 “하이퍼클로바X가 사업자에게는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 창작자에게는 단순반복적 수고를 덜어주는 창작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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