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 6만5000원 보장

김도형 기자 / 2025-01-15 00:09:00
군비 4억4000만원 확보…'정부 매입가 차액' 설 명절 이전 지급

경남 합천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공 비축미 1등급 기준 매입가를 포대당 6만5000 원을 보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7일 2024년산 공공 비축미 매입가격을 확정했다.

 

▲ 김윤철(맨 왼쪽) 군수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공공 비축미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정부가 결정한 2024년산 공공 비축미 매입 가격은 포대 벼 40㎏ 기준으로 특등급 6만5600원, 1등급 6만3510원, 2등급 6만690원, 3등급 5만4020원이다. 이는 지난해 공공 비축미 1등급 매입 가격인 7만120원보다 6610원 낮아진 수준이다.

 

합천군은 2024년산 공공 비축미를 포함한 시장격리 곡 및 피해 벼 29만7239포(40㎏들이)를 수매한 관내 3137농가를 대상으로 군비 약 4억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보장 금액(포대당 6만5000원)과 정부가 책정한 1등급 매입가(6만3510원) 간 차액인 포당 1490원으로, 농가 당 지원 한도는 300포 이내로 제한된다. 지원금은 설 명절 전 지급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사기 진작과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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