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전환교육 포럼에 소집된 경남교육청 간부들…모둠별 아이디어 백출

박유제 / 2023-09-22 17:59:13
교육감 등 본청 간부·직속기관장·교육장 등 80여 명 집중 토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등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열었다.

 

'세계 차 없는 날'인 22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22일 생태전환 강의를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이날 포럼에서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센터장은 ‘기후위기 시대, 생태전환교육의 변화와 도전’이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주시민교육과 박시동 장학관은 ‘생태전환교육 중심의 수련기관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생태전환교육을 위반 교육시설 구조 개편 필요성과 방향이 제시됐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9개 '모둠'으로 나눠 ‘행복한 공존을 위한 경남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2시간 넘게 토의했다. 

이번 포럼은 사전에 본청 각 부서와 기관별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받아 이를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제출된 방안을 놓고 '모둠'별로 토론해 구체적이면서 실현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이 나왔다.

토론 이후 △학교 정문에 기후위기 시계 설치 △생태전환교육의 용어 정의 필요 △지구생태시민교육 활성화 △교사·학생·학부모 교육 △학교 신설시 생태공간 조성 △유아기부터 생태전환교육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실천 △교육과정 안에서 체화 △지역자원 활용 등 다양한 방안들이 쏟아졌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나온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생태전환교육 종합계획을 만들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푸른 지구를 위해 전 부서와 전 기관이 동참하는 생태전환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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