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왕진 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11일 율곡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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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왕진 버스사업 첫 운행지인 율곡면 국민체육관에서 주민들이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합천군 제공] |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마을의 강당이나 체육관 등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고령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합천군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협 6개소와 협력해 총 6회에 걸쳐 약 1750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 왕진 버스는 11일 율곡면을 시작으로 전 읍면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항목에는 한방진료, 운동처방, 구강검진, 검안 등이 포함된다.
특히, 협력 기관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 햇살마루, 연세대 스포츠 재활연구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등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농촌 발전 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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