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영상테마파크·황매산공원, 문체부 '열린관광지'에 선정

김도형 기자 / 2024-11-01 18:01:58
내년 10억 들여 무장애 동선-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합천군 제공]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점이 신청,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합천군은 1차 자격 심사,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자체의 20개 신규 대상지를 선정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차장, 편의시설, 화장실, 보행로, 체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 개선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열린 관광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에는 총 10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 황매산 억새 풍경 [합천군 제공]

 

선정된 관광지에는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이 확정된다.

 

합천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무장애 동선 조성과 체험형 열린 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철 군수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 받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업그레이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열린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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