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장시간 운행과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평소 정기적인 차량 점검이 어려운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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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2026년 이천시 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이천시 제공] |
26일 이천시에 따르면 25일 이천시 공설운동장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행정 지원에 나선 '2026년 이천시 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달 라이더의 이륜차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장에서는 라이더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항목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및 지원 내용은 △정밀 점검(브레이크, 조향장치, 등화 장치,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 핵심 부품 확인 등) △무상 교체(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류 등 주요 소모성 부품 지원) 등이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라이더들이 스스로 차량 상태를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잘 관리된 이륜차 운행은 라이더 본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전체적인 교통사고율을 낮추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정 지원과 민간 기업의 전문성이 결합한 이번 행사가 라이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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