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AI로 제작한 '디오퍼스 실버' 광고 호평

하유진 기자 / 2025-10-16 16:53:20

우리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프리미엄 카드 광고 영상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우리카드의 신규 프리미엄 상품 '더 오퍼스 실버'의 리미티드 에디션 '호작도' 디자인을 주제로 제작했다. 외부 대행사 없이 전 과정을 내부 인력과 AI 기술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 우리카드, AI로 제작한 '디오퍼스 실버' 광고 호평. [우리카드 제공]

 

광고 제작에는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했다. 호랑이와 까치의 형태, 붓 터치의 질감, 자개의 반짝임, 민화 특유의 색감과 흐름 등을 학습해 구현했다. 카드 디자인 속 호랑이와 까치가 움직이는 장면을 통해 한국화 특유의 생동감을 살려냈다.

우리카드는 이미 지난해 '카드의 정석2' 광고와 '베이비블루' 캐릭터 개발 과정에서도 AI를 활용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 대행 비용을 절감한 내부 완성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 오퍼스 실버는 약 6년 만에 출시된 프리미엄 라인업 '더 오퍼스'의 첫 번째 상품이다. 5성급 호텔, 면세점, 골프장, 국내 주요 백화점 등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가 적립되며, 국내 전 가맹점에서도 1% 적립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15만 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AI 기술을 광고 제작에 접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역량을 높였다"며 "내부 자원만으로 완성한 이번 프로젝트가 업계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하유진 기자

하유진 / 경제부 기자

안녕하세요. KPI뉴스 경제부 하유진입니다. 카드, 증권, 한국은행 출입합니다. 제보 및 기사 관련 문의사항은 메일(bbibbi@kpinews.kr)로 연락 바랍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