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부산형 교육복지' 정책 발표

최재호 기자 / 2025-02-26 16:54:16
사립유치원 교육비 확대-초등입학준비금 30만원
중·고교 교통비 및 부산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형 교육복지' 정책을 발표하며 첫 정책 행보를 시작했다.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석준 선거캠프 제공]

 

김 예비후보는 "검증된 재선 교육감으로 유·초·중·고 무상급식과 초·중·고 무상교육 완성, 중학교 교복비 지원과 초·중·고 수학 여행비 지원까지 이뤄낸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위기의 부산교육을 정상화하고 '가족처럼 힘이 되는 부산형 교육복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부산형 교육복지'사업으로 △어린이집 0~2세 영아반 급식비 △사립유치원 교육비 전면 시행 △초등 입학준비금 30만 원 △중·고교 등교 교통비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확대 △부산 소재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

 

'최고의 복지는 안전과 행복'이라는 방향 아래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불의의 사건으로 희생된 김하늘 양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가칭 '하늘이법' 제정에 발맞춰 질환교원심의위원회에 의사 등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질환교원 복직 심의와 교원 관련 민원 처리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마약·약물·도박 중독 예방 교육 강화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 지원 확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전문성 강화 △통학로 개선 추진 방안도 소개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최근 정책이 실종된 교육감 선거라는 보도를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 매주 1회 분야별 정책 꾸러미를 기자회견이나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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