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기차 구매보조금 전국 최고 수준 지원

김도형 기자 / 2025-02-06 10:25:02
올해 385대 보급…승용 최대 1490만원, 화물 2470만원 혜택

경남 합천군은 지난 3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 보조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 대수는 385대로, 지난해 273대보다 약 40% 증가했다. 지원 예산도 지난해 42억 원에서 올해 50억 원으로 증액됐다. 일반 대상자의 지원금은 소폭 감소했으나, 지원 대상 확대와 세부 지원 혜택 강화를 통해 군민들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 30% △다자녀 가구 최대 300만 원 △청년 생애 최초 구매 20% △농민의 화물차 구입 시 10% 등의 국비 추가 지원이 가능해 지난해보다 우선 지원 대상자들의 혜택이 크게 확대됐다.

 

상반기 지원 물량은 승용차 188대와 화물차 133대 등 총 321대다. 차량 종류별 최대 지원금은 승용차 1490만 원, 화물차 2470만 원이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이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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