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제석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불은 필로티 구조 건물 1층 쓰레기장에서 발생해 교실로 번지면서, 긴급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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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지난 2018년 8월 8일 통영 제석초교가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제석초등학교 제공] |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후 차량 27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3시 22분께 초진에 성공한 뒤, 26분 뒤인 3시 4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학생 1명과 60대 교직원, 자녀를 데리러 갔던 40대 학부모 등 총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당시 교내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학생들과 교내에 있던 교직원 등 900여 명은 모두 운동장으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불은 필로티 구조인 학교 건물 1층에 있는 쓰레기장에서 시작돼 건물 외벽을 타고 교실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주차된 차량들도 불에 탔다.
해당 학교는 재학생 1132명에 교직원 94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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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오후 통영 제석초교 화재 현장 모습 [경남소방본부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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