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과학산업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경남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 ‘2023 경남과학대전’이 2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경남과학대전에는 총 53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과학기술존 등 6개 실내존과 2개 야외존에서 다양한 과학기술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
| ▲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 '2023 경남과학대전' 개막식 행사[경남도 제공] |
미래과학기술존에서는 삼성전자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도내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이 참여해 우주항공, 방산, 정보통신기술(ICT), 수소 분야 등 핵심 사업을 펼쳐 보인다.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완제품 항공기를 제작하는 방위업체로 KF-21, 차세대중형위성 2호, 초소형 SAR, 유인 AAV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최고의 방위산업 선두주자인 현대로템 역시 전차 차륜형 장갑차, 기동무기장비 등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경남과학대전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정보기술(IT) 기업인 삼성전자를 유치해 최신 기술 관련 체험과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전기차와 관련한 방탈출 게임버스를 통해 수소차가 미세먼지 저감에 어떤 효과가 있는 지 등을 제시한다.
소프트웨어 미래체험존에서는 40여 명의 전문인력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율주행 체험을 비롯해 인공지능·로봇·피지컬 컴퓨터 체험 등 최신 과학의 최대 관심 분야인 인공지능·소프트에어 교육으로 새로운 교육과 진로를 경험할 수 있다.
융합기술존에는 증강현실(AR), 동물관찰 체험, 말하고 춤추는 로봇공연 등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특별행사인 최현우 사이언스 마술쇼와 챗GPT 및 가상현실(VR) 메타버스 공연, 경남로봇창의력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경남과학대전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첨단산업의 중심인 경남과학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알리고 미래 사회를 선도해 나갈 창의와 융합 교육의 체험 현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