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창원 대산파크골프장, 내달부터 90홀 규모 재정비 공사

박유제 / 2023-11-14 18:18:53
이르면 연내 준공, 내년부터 한시적 무료 사용 가능

작년 7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가하천 불법 점용 시설물 원상회복 조치 명령이 내려졌던 창원 대산파크골프장이 이르면 내년부터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대산파크골프장 정상화를 위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하천 점용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다음달부터 재정비 공사에 들어가는 창원 대산파크골프장 운영 안내 포스터 [창원시 제공]

 

이에 따라 대산파크골프장은 다음 달부터 90홀(13만3000㎡) 규모로 재정비 공사에 착공,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연내 준공하겠다는 목표다.


향후 대산파크골프장 시설관리 및 운영은 창원시설공단에서 맡게 되며, 관련 조례 시행 전 시범운영 등을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노령인구 여가 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추가 확충하는 등 2026년까지 500홀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