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호IC 접속도로 개선공사 협약

김도형 기자 / 2025-01-21 16:58:11
농도 307호선에서 지방도 1089호선 양리 삼거리로 변경 연결

경남 합천군은 한국도로공사 함양합천건설사업단(단장 이성렬)과 함양~울산고속도로에 신설될 합천호 나들목(IC) 접속도로 개선 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이번 협약은 기존 합천호IC 연결도로인 농도 307호선이 도로 위계상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로 인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데 따른 것이다. 

 

합천군은 접속도로 개선을 위해 2022년 9월부터 도로공사 실무진과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도와도 함께 합천호IC 접속도로의 연결 위치를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2023년 3월 합천호IC 이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5개월에 걸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공사와 기획재정부에 나들목 연결도로 개선 건을 요청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기존 연결도로는 농도 307호선에서 지방도 1089호선 양리삼거리로 변경 연결되면서, 총길이는 480m에서 625m가 추가된 1105m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 간의 업무 및 사업비 분담에 관한 사항, 그리고 본 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함양~울산고속도로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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