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고의 전통 으뜸주를 만든 술도가는 창녕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제1회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우포의아침'이 만든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을 최고 으뜸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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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최고의 전통 으뜸주로 선정된 화이트와인 형태의 과실주 '단감명작' [경남도 제공] |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4개 부문에서 이뤄진 이번 첫 선발대회에는 탁주 7개 제품, 약‧청주 8개 제품, 과실주 4개 제품, 증류주 6개 제품, 리큐르 3개 제품 등 총 28개의 전통주가 신청했다.
탁주부문 으뜸주는 밀양클래식 술도가의 ‘밀양탁주’가 선정됐고, 약·청주부문 으뜸주는 영농조합법인 대밭고을의 ‘대담15’가, 과실주부문 으뜸주는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주)이 만든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이, 증류주부문 으뜸주는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주)의 ‘밀양40’이 각각 선정됐다.
최고 으뜸 주로 선정된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은 창녕에서 생산한 단감을 원물 그대로 분쇄하고 발효한 뒤 자연 그대로의 맛을 추출한 화이트와인 형태의 과실주로, 전문가평가와 대중평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탁주 부문 으뜸주 ‘밀양탁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술 품질인증을 취득해 위생적이고 쳬계적인 생산능력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향과 맛이 우수하다.
약청주 부문 으뜸 주 ‘대담15’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대나무잎을 첨가하여 향과 맛을 내어 90일간 숙성시킨 술로 색, 향, 맛의 균형이 좋다.
증류주 부문 으뜸 주 ‘밀양40’은 밀양 얼음골사과를 발효하여 상압식 동증류기로 만들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사과증류주로 균형감과 숙성도가 좋은 술로 평가됐다.
경남도는 다음 달 13일 경남농업인의 날 행사 때 으뜸 주 상패 수여와 함께 전시 행사를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빚어 안전하고 맛과 풍미가 좋은 다양한 우수 전통주가 발굴됐다”며 “경남의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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