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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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시장 등이 진주 K-기업가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진주시 제공] |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문체부는 지난 6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13개 지자체 선정을 예고하며 공모를 시작했는데, 진주시를 비롯한 전국 42개 지자체가 여기에 응모했다.
진주시는 지난 11월 14일 공모 신청 후 12월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꾸려 대통령실,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방문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진주시는 보부상과 K-기업가정신을 바타으로 경남의 문화-관광-경제를 연결하는 광역형 사업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의 세계적 확산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진주시는 2024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2024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국비에 더해 총 200억 원을 들여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예로부터 문화자산이 풍부하고 문화인들의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진주시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반겼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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