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원희)는 오는 22일까지 올해 제20회 축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쇠부리축제는 5월 10~12일 사흘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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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 개막식 모습 [울산 북구청 제공] |
공모 희망자는 △쇠부리축제를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쇠부리축제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를 창작해 제출하면 된다.
추진위원회는 ·적합성·독창성·대중성·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대상 1명(울산페이 50만 원) △우수작 2명(울산페이 30만 원) △가작 3명(울산페이 10만원)에 시상할 계획이다.
울산의 고유한 제련 작업인 '쇠부리'는 북구에 있는 쇠의 산지 '달내(達川·달천)철장'을 중심으로 전승돼 왔다. 여기서 '철장'은 철의 원료인 토철 또는 철광석을 캐던 광산을 뜻한다.
이곳에서 철 성분이 많이 함유된 달천의 토철을 용광로에 넣어 판장쇠를 만들었는데, 지역민들은 광물을 녹여 쇠를 뽑아내는 제련 작업을 '쇠부리'라고 불렸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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