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세계 화상(华商)과 한국 기업 간 비즈니스 행사인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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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이 내달 열리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는 화상과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중심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막강한 경제력과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화상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과 투자유치, 인력‧기술교류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중화총상회,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상생과 번영, 세계를 향해!’이다.
국내 우수기업 250여개 사가 기술‧제품‧브랜드를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수출판로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투자설명회, PR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화상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상기업의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과제 연구’라는 주제의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한‧세계화상 리더들의 성공전략 공유에서부터 상호 발전방안 모색, 바이오‧스마트팜 등 미래 신산업 동향 논의, 청년기업가 포럼으로 미래경제 대비까지 상호 발전적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콩의 세계적인 다국적기업 신화그룹의 채관심 회장 등이 연사로 나서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으로 국내 우수기업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산업시찰도 진행한다. 창원의 대표 대기업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세계 화상에게 기업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세계중화총상회 주요 회장단들이 참가의 뜻을 전해오고 있다.
세계중화총상회 의장국인 홍콩중화총상회 채관심 회장을 비롯해 태국 임초흠 회장, 말레이시아 노성전 회장, 인도네시아 장금웅 회장, 영국 장진룽 회장, 호주 임혜강 회장, 미얀마 임문맹 회장, 필리핀 시동방 회장, 캐나다 양행연 회장이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에서는 범한퓨얼셀, KCMT를 비롯한 글로벌 강소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250여 개의 중소기업이 세계화상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대회 참가를 준비 중이다.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는 화상 간 친목강화‧정보교류 중심행사인 세계화상대회와는 달리 비즈니스가 강조된 경제교류 행사로, 창원시와 부울경중화총상회는 화상의 경제조직인 세계중화총상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3 대회에 화상 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있다.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대회의 성공 개최로 창원이 동북아 경제 중심도시 및 미래 대한민국 한·화상 비즈니스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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