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가을 밤낮 수놓은 합천군 '대야문화제' 성료

김도형 기자 / 2024-10-01 16:07:51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행사 개최돼 눈길

경남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제40회 대야문화제 행사장인 군민공설운동장에서 합천군 풍물패가 마지막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지현)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공연,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져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야문화제 기간에 제10회 대야성국악경연대회 및 읍면풍물경연대회, 제15회 군민휘호대회, 제23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 등이 병행 진행됐다. 

 

체육 및 민속 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종목의 체육경기 예선 및 결선이 치러졌다. 

 

▲ 제40회 대야문화제 식후 공개행사로 읍면 풍물패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 풍물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도형 기자]

 

마지막 날인 30일 본행사에서는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 출발한 가장행렬과 선수 입장식을 비롯해 군민의장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진 주민건강체조와 마칭 퍼레이드, 풍물연합회의 신명 나는 놀이 한마당은 군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폐막식에서는 가수 진성의 공연과 함께 진행된 경품 추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군민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김윤철 군수는 폐막 인사에서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가 군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촉진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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