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 22일부터 상설전시실 휴관…수장고 확충공사

김도형 기자 / 2024-07-04 15:57:03
11월 재개관…별관 '역사관'은 8월 5일부터 정상 운영

경남 합천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합천박물관 본관(상설전시실)을 휴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장고 확충 및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에 따른 것이다. 

 

▲ 합천박물관 전경[김도형 기자]

 

본관 휴관기간 중에도 박물관 별관(역사관)은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만 임시 휴관한다.

 

합천박물관 뒤편에 있는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은 박물관 휴관과 별개로 상시 개방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안내 및 문화해설 및 프로그램 또한 정상 운영된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합천박물관은 휴관 기간에 옥전 고분군 출토 국가 귀속유물 998점 인수에 대비해 수장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본관 상설전시실을 개편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해 관람객에게 실감 나는 문화체험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새롭게 단장, 11월 새롭게 선을 보이게 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태어나는 합천박물관을 기대해 주시는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동안 합천박물관 관람에 불편을 드리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합천박물관 특별전 '국보 순회전' 개최 기한은 21일까지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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