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귀향객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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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
군은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 대책을 7개 분야에 나눠 수립했다. 25일부터 30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 반)을 운영한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는 △교통종합대책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민생 경제 안정대책 △군민 생활불편 해소 △응급 의료체계 확립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교통 분야에서 합천에서 서울 및 부산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24일부터 2월 1일까지 각각 11회, 14회 임시 증편 운행한다.
서울 노선의 경우 26~30일 추가 예비 차량 7대를 확보해 매진 시 추가 운행할 계획이며,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안전 운행을 위한 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재해‧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전 가스·전기 시설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 소독 및 예찰·홍보를 강화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상거래 질서 위반, 개인 서비스 요금, 농축 수산물 부정 유통, 원산지 표시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군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LPG 판매업소 윤번제를 통해 명절 연휴 가스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명절 전 가로등·보안등을 일제히 점검한다.
응급 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명절 연휴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진료 기관 1개소, 문 여는 병·의원 17개소 및 약국 16개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풍요로운 설 명절에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에 모든 행정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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