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적중면 산내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김도형 기자 / 2025-03-17 15:47:02
3개년 계획으로 2027년까지 186억원 투입

경남 합천군은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위해 지난 14일 초계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합천 초계.적중면 산내천 자연 친화적 생태복원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모습 [합천군 제공]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오염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프로젝트다.

 

초계면 대동리~적중면 죽고리까지 이어지는 산내천(지방하천) 7.1㎞ 구간에 총 186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합천군은 6월 착공해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둑과 함께 5개 지구 둑을 보수하는 한편 △교량 재가설 3개소 △생태습지 3개소 △생태 여울 9개소 △생태탐방로 2.0㎞ 등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하천의 치수 기능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산내천이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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