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장애인단체에 특별교통수단 휠체어택시 3대 전달

김도형 기자 / 2024-07-02 15:28:57
지난해 특별교통수단 운행 1만 회 돌파

경남 합천군은 2일 군청 광장에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별교통수단 및 휠체어 택시 3대를 위탁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경남 지체장애인 합천군지회(지회장 김홍기)에 전달했다.

 

▲특별교통수단 휠체어택시 전달식에서, 김윤철 군수가 직접 휠체어를 차량에 옮겨 태우고 있다. [합천군 제공]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몸이 불편한 중증보행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외출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차량은 연중 24시간 운행된다. 버스요금(관내 2000원, 관외 시외버스 1.5배)과 연동해 콜센터 사전예약으로 경남도, 대구시, 경북 고령군·성주군까지 운행한다. 사전예약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휠체어 택시는 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합천군 관내에서만 운행한다. 현재 관내 특별교통수단 운행 횟수는 2023년 기준 1만 회를 돌파하면서 교통약자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교통수단의 지속적인 증차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받는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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