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로 불리는 데이비드 용(중국명 Yong Khung Lin)이 법률가를 임원으로 임명해 관련 규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싱가포르에서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싱가포르 현지 언론사인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에 따르면 최근 데이비드 용은 싱가포르 법률협회로부터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법률가는 사업체에서 임원으로 임명받을 수 없다는 현지 법조계 직업 규칙을 어겼다는 것이다.
싱가포르 기업인 데이비드 용은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슈퍼리치'로 국내에 소개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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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데이비드 용.[채널A 화면 캡처] |
지난해 8월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싱가포르 경찰이 약속어음(Promissory Note) 계정 위조 혐의로 데이비드 용과 회사 임원 1명을 기소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기사에 따르면, 데이비드 용은 회사 관계자에게 자산 관리를 책임지는 그룹 계열사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았다.
그가 2021년 12월 가전제품과 가구를 대거 판 것처럼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1987년생인 데이비드 용은 영국 브리스톨대 졸업 후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에버그린그룹홀딩스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슈퍼리치 이방인(Super Rich In Korea)'에 출연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살고, 세계 최고급 승용차 롤스로이스를 타는 등 호화로운 생활상을 보여주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2021년에는 한국에서 가수로도 데뷔, '학교 2021' OST를 시작으로 'My Way (Prod. 윤민수 of VIBE)', 'In My Pocket', '아마도 우린', '드리핑'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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