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학부모연합회와 지역별 잇단 간담회

최재호 기자 / 2026-03-25 15:21:28
16개 구·군 학부모 임원과 교육 현안 논의…맞춤형 정책 요구
소통콘서트·원탁회의 등 현장 의견 수렴…중도·보수 입지 강화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 단체와의 소통 행보를 강화하며 중도·보수 진영에서의 입지 굳히기에 집중하고 있다.

 

▲ 최윤홍 예비후보가 25일 부산학부모연합회 수영지역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최윤홍 사무실 제공]

 

최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수영구에서 부산학부모연합회 16개 구·군 임원들과 지역별 교육 현안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마다 교육 여건 차이가 큰 현실 속에서 정책이 획일적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며, 맞춤형 교육행정을 주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랜 기간 이어진 교육행정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만큼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학부모와 함께 해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달 10일 중도·보수 진영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 부산 전역을 돌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학부모 소통콘서트와 원탁테이블 등을 통해 부산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교육은 행정이 아니라 사람의 문제이고, 결국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학부모를 비롯한 부산교육가족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는 25일 현재 최윤홍(57) 전 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이 유일하게 등록돼 있다. 전호환(67) 전 동명대 총장도 중도·보수 진영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최윤홍 후보가 25일 부산학부모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윤홍 사무실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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