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12일 합천읍 서산 벼 공동육묘장에서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미화 합천 읍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보급종 '해담쌀' 수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해담쌀' 수매를 끝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군 벼 보급종 채종단지(대표 이광래)는 2015년에 정부 보급종 채종 단지에 선정된 이후 매년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을 위해 종자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군은 벼 보급종 채종 단지에서 해담벼 재배면적 13ha에 계약재배 농가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93.6톤을 생산해 총 52.6톤 수매를 완료했다.
정부 벼 보급종 수매는 800㎏ 톤백 단위로 이뤄진다. 사전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 결과 등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 품질 종합등급에 합격한 경우에만 매입한다.
수매단가는 40㎏들이 한 포대 당 공공비축미 특등 가에 20%를 추가한 금액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잦은 강우와 벼멸구 발생으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가와 행정의 빠른 대처로 보급종 생산을 안정적으로 완료했다"며 "내년에도 농자재 지원 및 농가 교육 등을 통해 벼 보급종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 및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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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삼각보조점 [합천군 제공] |
합천군은 지적측량 시 정확한 측량성과의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 및 신규 설치를 7개월에 거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에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점이다. 도로나 교량 등에 설치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2694점(지적삼각보조점 90점, 지적도근점 2604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지적도 근점(113점)을 신설했다.
김윤철 군수는 "각종 개발사업 등에 따라 신규 설치된 지적기준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해 지적측량의 공신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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