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가 31일 대학본부에서 자연과학대학 수학물리학부 이종진 교수의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종진 교수는 이날 대학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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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진 교수(왼쪽)가 31일 권진회 총장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등 대학 관계자와 기부자인 이종진 교수, 김영순 자연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진 교수는 2004년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GIST, KAIST 연구교수를 거쳐 2014년 경상국립대 교수로 임용됐다.
이번 기탁은 이 교수가 학장 재임 시절 느꼈던 단과대학 차원의 유연한 예산 확보 필요성을 몸소 실천에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부금은 자연과학대학의 행정 수요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진 교수는 "자연과학대학 학장 보직을 수행하며 대학 개별 사안에 신속하고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는 예산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번 기부가 자연과학대학의 원활한 행정 운영과 미래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권진회 총장은 "학술 연구와 보직 수행에 전념해 오신 이종진 교수님께서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금까지 출연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숭고한 뜻에 따라 자연과학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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